'김비서' 8월 13~18일 태국 푸껫 포상휴가 확정

윤성열 기자  |  2018.07.21 10:50
/사진제공=tvN


케이블 채널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팀의 포상 휴가 일정이 확정됐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박준화) 팀은 오는 8월 13일 태국 푸껫으로 떠날 예정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날부터 8월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포상 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 드라마다.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6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8%(닐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대 넘나드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매주 압도적인 점유율로 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이어가고 있다. 박서준, 박민영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여심을 흔드는 박준화 감독의 연출력, 뇌리에 박히는 대사 등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오는 8월 중순께 동남아 지역으로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포상 휴가를 추진해왔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2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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