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가르시아는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앞서 가르시아는 18일 고척 넥센전서 8회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19일에는 결장했다.
부상 재발 가능성이 높은 부위라 LG와 가르시아 모두 조심스럽다.
류중일 LG 감독은 가르시아의 상태에 대해 "괜찮다. 오늘(20일)은 선발 출장한다. 관리는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복귀 후 4경기서 모두 안타를 치는 등 12타수 5안타 1홈런으로 LG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가 돌아오니 확실히 타선에 짜임새가 생겼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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