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야구와 해양레포츠를 함께! 해군사관학교서 서머캠프

한동훈 기자  |  2018.07.20 16:51


NC 다이노스가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야구와 '주니어 다이노스 서머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8월 13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서 생활하며 야구와 해양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NC 출신 순회코치 손민한 코치가 티볼을 가르치며 제구와 주루, 탈삼진 능력을 겨루는 '도전 야구왕'도 열린다. NC 응원단이 함께하는 율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만큼 카약, 요트 등 해양 스포츠도 곁들인다. 참가자들은 해군사관학교 기숙사에서 머물며 해군의 역동적인 활동도 배운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20일부터 선착순 200명이 마감될 때까지다. 참가비는 6만 원. 참가 학생은 기념 모자와 티셔츠를 선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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