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파리에 남는다, 레알행은 언론 추측”(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20 18:3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뜨거운 감자'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를 못 박았다.

최근 언론에서는 네이마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계속 쏟아냈다.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가 될 거라는 전망이었다.

이에 네이마르가 입을 열었다. 그는 본인의 자선재단이 주최한 경매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입장을 표했다. 2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네이마르 인터뷰를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나는 파리에 남는다. PSG와 계약이 남았다. 레알 이적은 언론에 만든 추측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 영입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다음 시즌 PSG에서 뛰는 게 확정됐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2억 파운드(약 2,955억 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첫 시즌 부상에도 불구 19골 13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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