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한컷]'미션임파서블' 다음 시리즈는 톰 크루즈의 환갑 액션

김미화 기자  |  2018.07.21 14:00
톰 크루즈 / 사진=스타뉴스


1996년 첫선을 보였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22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30대의 톰 크루즈는 어느새 57세의 나이로 '미션임파서블 : 폴아웃'을 들고 나왔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그의 액션은 더욱 강하고 멋있어졌습니다. '리얼액션'을 고집하는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완벽한 액션을 소화하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사진='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그동안 영화를 찍을 때마다 한국을 찾았던 톰 크루즈는 '미션임파서블'의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았습니다. 벌써 9번째 내한입니다.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함께 '액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진='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최근 진행 된 내한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톰 크루즈는 남다른 액션 사랑을 보였습니다. 톰 크루즈는 언제까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영원하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앉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에게 "계속 만들자. 어떤가"라고 물었습니다. 맥쿼리 감독 역시 "계속 시리즈를 하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톰 크루즈는 "90대 정도 된 톰 크루즈를 찍으면, 휠체어 타고 비행기에서 던져지고 이런 것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맥쿼리 감독은 "마지막 미션은 우리가 밥 먹을 때 제대로 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게 나이 들면 '미션 임파서블'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농담처럼 오간 말이지만, 톰 크루즈는 항상 끝까지 액션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팬들의 입장에서도 톰 크루즈의 액션을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아마 '미션 임파서블'의 다음 시즌은 환갑의 톰 크루즈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맨 손으로 에펠탑을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더 멋진 액션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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