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정법'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공존'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21 07:34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멕시코 현지 부족과 공존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멕시코에서 생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김병만이 잡은 물고기로 '피시 타코'를 만들어 냈다. 김병만은 함께 정글을 탐험한 현지 부족 라칸돈족을 초대했다. 요리를 맛본 라칸돈족은 "이거 진짜 맛있네요"라며 눈을 크게 떴다. 이에 최현석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라칸돈족 소년 라울은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보라와 슬기 중 누가 그 주인공일지 추리했다. 라울은 수줍게 슬기를 가리켰다.

보라는 "라울, 나 잊었어? 금사빠네. 나 차였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울은 꽃 한 송이를 들고 슬기에게 향했다. 보라는 "딴 딴따단"이라며 결혼 행진곡 노래를 불렀다. 슬기는 부끄러워 꽃을 들고 도망쳤다.

슬기는 라칸돈족 아이들을 데리고 손가락에 봉숭아 물을 들여주기도 했다. 슬기가 라울의 손을 잡으려 하자 라울은 연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남은 "그렇게 부끄러워하면 안 돼"라며 라울에 충고를 했다.

최근 극한 체험, 정글 탐험 등에 초점을 맞춰 온 '정글의 법칙'이 라칸돈 부족과 만나며 새로운 메시지를 전했다. 병만족은 스스럼없이 라칸돈족과 친해졌고, 라칸돈족 역시 이들을 자연스레 받아줬다. 이들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함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병만족이 앞으로도 다른 부족들을 만나며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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