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단발머리 변신 "어때요?"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7.21 16:11
'이별이 떠났다'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배우 채시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배우 채시라가 6년 만에 '이별이 떠났다'를 통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채시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와 취직한 서영희 대리가 제품개발 품평회씬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6년 만에 잘라 본 예쁜 길이의 단발 스타일. 프린트 된 원피스와 립 컬러로 포인트. 스탠바이 중 반전 매력의 슬리퍼까지! 새로운 머리 어때요? 오늘 저녁 8시 45분 본방사수! 오늘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붉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입술이 시선을 끌었다.

채시라가 게재한 게시물에는 '이별이 떠났다'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배우 조보아가 "너무 사랑스러우신 우리 매력쟁이 선배님", 그룹 유키스 준도 "엄마 진짜 멋져요. 슬리퍼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니에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스타일 워너비!" 멋지십니다! 단발머리 잘 어울려요" "없던 단발병도 생길 거 같아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서영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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