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놀라운토요일' 에이스 키가 또 해냈다.."말해 뭐해?"

이유경 인턴기자  |  2018.07.21 21:07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보이그룹 샤이니의 키가 에이스의 면모를 또 한번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한현민, 타일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경주 중앙시장의 음식을 먹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음식으로는 돈 마니 부타돈을 걸고 카라의 노래 '숙녀가 못돼' 가사를 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에이스 노릇을 하여 멤버들 모두 부타돈을 먹을 수 있었다.

간식타임에는 단팥절편을 먹기 위해 멤버들이 고군분투 했다. '너의 눈코입 퍼즐' 게임으로 마지막까지 신동엽과 한현민이 남아 겨뤄 결국 신동엽이 최종 패배했다.

두 번째 음식은 통갈비 쌀국수를 건 게임이 진행됐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악동뮤지션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듣고 가사를 맞췄다. 이들은 한 구절을 두고 신동엽, 키의 주장과 혜리, 박나래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여 긴장감을 조성했다.

결국 신동엽과 키의 주장대로 답을 적어냈고, 바로 2라운드를 통과하여 '놀라운 토요일'의 출연진 모두가 통갈비 쌀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이에 혜리는 "내가 나를 너무 믿었어"라고 말했다.

한편 BJ입짧은 햇님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지켜보기였다. MC 붐은 "여러분, 먹으면서 햇님 보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한현민은 쌀국수를 먹고 "청양고추 넣으니까 칼칼하니 딱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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