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9위서 6위로 23계단 점프했다.
우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앵거스 카누스티 골프링크스(파71, 7402야드)서 열린 미프로골프(PGA)투어 디 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 낚아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6위로 올라섰다.
공동 11위였던 조던 스피스가 6언더파를 추가해 1위로 올라섰다. 스피스는 1번 홀에서 이글을 때려 기분 좋게 출발했다. 4번 홀에서 버디를 보탠 뒤 11번, 14번, 16번 홀에서 한 타씩 줄였다. 보기 없이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잰더 쇼플리, 케빈 킨슬러와 함께 9언더파로 공동 1위.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이 3언더파를 쳐 공동 20위로 올라왔다. 강성훈은 공동 40위, 김시우는 공동 7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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