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파워랭킹: 맨시티 1위, 첼시-아스널 TOP4 실패 (폭스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22 14:11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새 시즌에도 유력한 챔피언 후보다. 첼시와 아스널은 또 다시 TOP4에 실패한다는 평가다.

‘폭스스포츠’는 21일(현지시간) 2018/20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의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 성적과, 현재까지의 이적 시장 행보를 평가한 수치로 순위를 매겼다.

1위는 맨시티였다. 이 매체는 “EPL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챔피언에 오른 맨시티는 새 시즌에도 우승컵을 되찾을 거로 기대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리야드 마레즈도 추가됐다. 수많은 별들, 세계 최고의 전술가의 팀을 깨기는 힘들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한 리버풀은 2위를 기록했다. 나비 케이타, 파비뉴, 세르단 샤키리, 알리송 베커 등 폭풍 영입을 통해 큰 점수를 얻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는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동시에 감독을 교체한 첼시와 아스널은 이번에도 TOP4가 불안하다. 지난 시즌 순위와 동일한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아르센 벵거 감독 이후 새로운 시대가 열린 아스널은 예측하기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 폭스스포츠 선정, 2018/2019 EPL 파워랭킹
1. 맨체스터 시티 / 2. 리버풀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4. 토트넘 홋스퍼 / 5. 첼시 / 6. 아스널 / 7. 에버턴 / 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9. 뉴캐슬 유나이티드 / 10. 번리 / 11. 크리스탈 팰리스 / 12. 레스터 시티 / 13. 사우샘프턴 / 14. 본머스 / 1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 16. 울버햄튼 원더러스 / 17. 풀럼 / 18. 왓포드 / 19. 허더즈필드 타운 / 20. 카디프 시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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