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래를 고민 중이다"
존 테리(37)가 현역 생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얼마 전 영국 ‘미러’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테리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본인 SNS를 통해 은퇴를 부인,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23일 보도했다.
테리는 19년간 첼시 생활을 마감한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애스턴 빌라에서 EPL 승격을 꿈꿨지만, 이루지 못한 채 결별을 택했다. 현재 다수 팀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첼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통산 717경기에서 66골을 넣었다. EPL 4회를 포함해 총 14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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