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큰 타격을 입었다. 새로운 주장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다쳤다.
맨유는 23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0일 클럽 아메리카 첫 경기 후 2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발렌시아는 오른쪽 선발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전반 7분 만에 마테오 다르미안과 교체됐다.
새롭게 영입된 디오고 달로트는 9월이 돼야 출전 가능하다. 이로 인해 마테오 다르미안이 팀을 떠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마이클 캐릭의 뒤를 이어 발렌시아를 주장으로 낙점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시즌 시작 전부터 꼬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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