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했다. 에디 레드메인과 조 크라비츠가 수현의 양 옆에 앉았다.
수현은 워너 브러더스가 오는 11월 선보이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2편 '신비한 동물사전 :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그는 짐승으로 변할 운명의 피로 저주를 받은 캐릭터 말레딕투스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비한 동물사전2'에는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 역의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해 캐서린 워터스틴,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주드 로, 조니 뎁 등 화려한 배우군단이 출연한다.
마블히어로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헬렌 조 역으로 캐스팅돼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인연을 맺었던 그는 이후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사전2' 등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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