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노민우(MINUE)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23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노민우는 지난주 제대했다. 군 입대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노민우는 마중 나온 팬들로 인한 혼잡을 우려해 외부에 제대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제대했다.
이후 노민우는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국내 및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이 찾아 노민우의 제대를 축하했으며, 노민우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콘서트와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앞서 노민우는 군입대 전까지 국내 및 일본을 오가며 배우, 가수 활동을 병행하다 지난 2016년 10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조용히 입대했다.
앞서 노민우는 군 제대를 2개월여 앞둔 지난 5월 29일 생일을 맞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싱글 'JUPITER(주피터)'를 발매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 복무를 마친 만큼 노민우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다.
한편 노민우는 지난 2004년 록 밴드 트랙스로 데뷔했으나 2006년 탈퇴했으며 이후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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