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그랜드민트 2018' 뜬다..첫 뮤직 페스티벌(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7.24 13:10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rand Mint Festival 2018, 이하 'GMF 2018') 무대에 오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10월 20일과 10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GMF 2018'의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보아는 이번 무대를 통해 평소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채로운 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아가 국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MF 2018'은 2007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표적인 국내 뮤직 페스티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무대뿐만 아니라 포토존, 체험존 등 여러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보아를 비롯해 노리플라이,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소란, 윤하, 페퍼톤스, 폴킴 등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앞서 보아는 지난 2월 첫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원샷, 투샷)을 통해 직접 작사, 안무 구상에 적극 참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18 IN OSAKA' 공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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