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키즈 "우리만의 에너지 느끼게 할 것"

윤상근 기자  |  2018.07.24 16:27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에 대해 "우리들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6일 2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후'와 타이틀 곡 '마이 페이스'(MY PACE)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티징 리얼리티를 공개하고 이번 컴백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 엠 후'는 지난 앨범 '아이 엠 낫'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다. '아이 엠 낫'은 '내가 내가 아니라는 깨달음'이라면 '아이 엠 후'는 '그럼 내가 누굴까', '어떻게 하면 나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내용이 담겨진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들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며 "앨범 전체가 공감 가는 주제와 가사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을 '마이 페이스'로 선정하게 된 과정에 대해 "'마이 페이스'가 저희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고 '마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갈 것이다'는 저희의 최종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이 곡이 타이틀 곡이 된 것 같다"고 알렸다.

또한 "'불면증'이라는 곡은 밤에 산책하면서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 "제목 자체만으로도 귀여운 느낌의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는 유쾌한 요소가 많은 곡", "'보이시스'는 이번 앨범에 꼭 필요한 수록곡" 등 직접 프로듀싱한 수록곡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만의 음악 제작 방법을 찾아가고 다듬어가는 과정을 통해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음악을 만드는 이와 듣는 이가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인 '쓰리라차(3RACHA)'가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성장했다. 이 점이 정말 자랑스럽고 이번 앨범 '아이 엠 후' 역시 명반이라 자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와 '아이 엠 낫'에 이어 새 앨범 '아이 엠 후' 역시 앨범 전곡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마이 페이스'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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