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소유진, '식구일지' MC 호흡..8월 첫방(공식)

임주현 기자  |  2018.07.25 10:21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소유진이 '식구일지'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스카이티브이는 25일 김성주와 소유진이 새 예능 프로그램 '식구(食口)일지'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식구일지'는 가족끼리 저녁 한 끼 먹기 힘든 도시생활 속에서 가족애를 생각해보고 최근 트랜드인 '워라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이다.

'식구일지'에서는 4인 가족이 30일 동안 매일 오후 7시에 모여 함께 식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성공하면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7시 홈(Home)밥 프로젝트'이다.

'식구일지'는 스카이티브이와 '도시어부', '하트시그널'로 예능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는 채널A와 공동제작 한다. 다양한 장르의 채널을 운영하고 자체 프로그램도 제작해온 스카이티브이는 종합편성채널과는 최초로 공동제작 및 편성을 시도하여 크로스 미디어의 발판을 마련했다.

각기 다른 형태의 4인 가족이 매일 오후 7시에 모여 밥을 함께 먹는 일상생활의 모습과 그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을 관찰하고 참견하는 MC 김성주와 소유진의 찰떡궁합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유진은 "평소 우리 가족도 저녁밥을 먹으며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저녁 식사가 주는 의미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 때문에 '식구일지' 시청자분들 또한 방송을 시청한 후, 가족들에게 작은 변화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4인 가족이 매일 저녁 7시에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한다는 내용이 요즘 시대에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MC를 수락했다"며 "백종원 씨와는 '골목식당'에서, 이번 '식구일지'에서는 소유진 씨와 함께 만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식구일지'는 오는 8월 중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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