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골로빈, 모나코 이적 동의...첼시행 불발 (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26 18:23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알렉산드르 골로빈의 차기 행선지는 첼시가 아닌 AS모나코일 전망이다. 골로빈이 모나코 이적에 동의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첼시가 노렸던 골로빈이 모나코 이적에 동의했다”라며 속보를 전했다. 골로빈은 CSKA 모스크바 소속으로 이번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골로빈은 러시아의 월드컵 8강행 주역이다.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러시아 공격을 이끌었다. 월드컵 이후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과 연결됐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행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골로빈의 최종 결정은 모나코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나코 이적에 동의한데 이어 곧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추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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