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코트로 돌아온 가운데, 세계랭킹 2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테니스 최신(7월 30일자)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23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주와 같은 순위다.
정현은 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500시리즈 대회 '시티 오픈'에도 출전한다. 정현은 이 대회에서 8번 시드를 배정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상태다.
한편 이번 세계랭킹 발표에서 라파엘 나달(32·스페인)은 1위를 또 한 번 지켰다. 니시코리 게이(29·일본)도 직전 주와 같은 20위에 명함을 내밀며, 정현에게 빼앗은 아시아 톱 랭커 자리를 3주 연속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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