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의 '시티 오픈' 32강전 상대가 결정됐다.
정현은 현재 미국 워싱턴 DC에서 펼쳐지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500시리즈 대회 '시티 오픈'에 출전 중이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8번 시드를 받아 1회전(64강전)을 부전승으로 이미 통과했다.
정현과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의 32강전은 일단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일로 잡혀 있지만 경기 시작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정현은 최근 발목 부상에서 회복, 지난 7월 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진행된 ATP 투어 250시리즈 대회 '2018 애틀랜타 오픈'을 통해 약 11주 만에 코트에 복귀한 뒤 8강까지 진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