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측 "도박혐의 피소된 인물 결코 아니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8.03 10:02
가수 겸 배우 유진 /사진=이기범 기자


1990년대 걸그룹 출신 가수가 6억대 도박 자금 사기 혐의 피소됐다는 보도와 관련, 유진 측이 "해당 인물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도박 자금 6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 속 인물은 유진이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 A씨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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