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는 안재욱을 응원하기 위해 출동했다.
소유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재욱오빠 응원하러 출동. 뮤지컬 시카고 진짜 최고. 빌리 너무 멋져요. 막공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리그램(인스타그램 속에서 사진을 공유하는 기능)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배우 안재욱과 차태현, 홍경민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아이가 다섯 우정 응원합니다", "저도 보고 왔는데 안재욱 씨 정말 멋있더라구요", "흔들린 우정보다 아이러브유 안재욱님", "꼭 보러 가겠습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과 안재욱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용희, 서현, 세은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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