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만 가구 입주, 전세가 떨어지나

채준 기자  |  2018.08.06 13:52


올 9월 한달간 3만가구가 입주하면서 주변 매매가와 전세가에 영향을 줄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에는 전국에서 3만394가구가 입주한다. 입주예정 물량의 대부분이 중소형이다. 9월 전체 입주 물량 중 91%인 2만7,651가구가 전용 85㎡이하 규모다. 아파트를 제외한 신축빌라, 도시형생활주택 등도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고 있어 중소형 편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경기남부와 인천 등은 전세가 하방 압력이 거세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시흥시(2,483가구) 평택시(2,436가구) 화성시(1,617가구)에 입주가 집중돼 있다.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센트럴시티(2,61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울의 입주물량은 전량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된다. 마포구 염리동 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자이3차(927가구)’,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한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751가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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