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KBS 2TV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6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 오전 9시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차달래 부인의 사랑'이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고교시절 동창생이었던 세 여자들이 더 나은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렸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에는 하희라 외에 안선영, 고은미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 김응수가 극중 하희라의 남편 역으로 출연해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으로 2011년 '두근두근 달콤'으로 폐지했던 KBS 2TV 아침드라마를 부활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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