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파이터' 최무배(48·최무배짐)가 또 한 번 도전을 이어간다.
최무배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펼쳐질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 출전, 무제한급에서 마안딩(22·중국)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로, MMA 커리어 통산 20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그간 최무배는 "조금씩 복싱에 대해 깨닫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해왔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복싱이란 단어를 다시 언급하며 비밀에 관한 힌트를 줬다. 이를 통해 최무배가 말하는 성장과 달라진 점이 뭔가 대략 유추해볼 수 있다.
1년 만에 케이지 위에 서는 최무배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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