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10일부터 군산서 열린다

김우종 기자  |  2018.08.08 10:57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군산에서 열린다.

KBL은 8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주 KCC구단의 제2 연고지인 군산시에서 ‘2018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농구 행사다.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50개 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 중학교 10팀),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2018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 2, 3, 4학년)와 고학년부(5, 6학년)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상위 8개 팀이, 중등부는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상위 4개 팀이 각 부문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11일에는 전주 KCC의 전태풍, 이현민, 송교창, 김민구가 군산을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하고 농구 클리닉과 싸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 중 이현민은 본 대회 개최지인 군산에서 초, 중, 고 선수 생활을 한 군산 출신이다.

이번 대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롯데칠성음료, 몰텐, 조마 등 다양한 스폰서가 후원한다.

군산 월명 체육관(A코트)에서 진행되는 예선 및 8강, 4강 경기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각 부문별 결승전은 MBC스포츠+2를 통해 생중계로 방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자랜드 정영삼의 아들인 정찬윤(7)과 창원 LG의 연고 등록 선수인 김동영(13) 등도 참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유망주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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