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35)이 풋풋했던 시절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진서연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전 이란다. 기억도 안나는 하루다. 11년 만에 이사진을 찍어준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나를 담고 있었다. 고마웠다. 사진 보아하니 많이 까불고 다닌듯 하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모습과는 180도 다르다. 진서연에게 이런 과거가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 팬들 역시 사진을 접한 후 감탄했다.
한편 진서연은 '독전'에서 거대 마약 조직의 보스 진하림(고 김주혁)의 연인 보령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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