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박해진 "이정영, 깔끔하게 대구짱을 가리자"

김동영 기자  |  2018.08.10 14:10
로드FC 박해진과 이정영. /사진=로드FC 제공



ROAD FC(로드FC)와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이 함께하며, 오는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서 7연승에 도전하는 박해진(26, KINGDOM)이 이정영(23, SSEN GYM)을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ROAD FC 데뷔 이래 전승을 거둔 박해진은 "내년 여름이 되기 전에 ROAD FC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컨텐더 이정영이 ROAD 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9, MMA STORY)과 대결에서 승리해 챔피언이 된 후, 자신과 맞붙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현 챔피언 최무겸이 아닌 이정영과 대결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정영이 소속된 쎈짐과 제가 소속된 킹덤 주짓수는 예전에 한 팀이었지만 지금은 갈라졌다. 킹덤을 대표해 이정영을 꺾고, 대구의 최강은 킹덤임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영이 꼭 챔피언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와 싸워서 대구짱을 가려보길 바란다"고 더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