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끝까지사랑' 이영아, 강은탁 공장 위해 고군분투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8.10 20:29
/사진=드라마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끝까지 사랑'에서 이영아가 강은탁의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에서 한가영(이영아 분)이 윤정한(강은탁 분)의 공장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한네 공장은 위기를 맞았다. 숙련공들이 무더위에 임금을 올려달라고 투쟁한 것. 이에 한가영의 '셀즈뷰티'는 윤정한의 공장과 계약을 파기해야할 위험에 놓였다.

한가영은 이를 타개할 방안을 마련했다. 그는 공장에서 직접 감자탕을 끓여 숙련공들에게 대접했다. 윤정한의 아버지 윤상민(박지일 분)은 "고마워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다행히 숙련공들은 감자탕을 먹고 한층 기분이 풀렸다.

한편 강현기(심지호 분)와 윤정한은 한가영을 두고 다퉜다. 강현기는 윤정한에 "강세나(홍수아 분)가 너만 괴롭히는 줄 알아? 한가영. 그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한테 붙어서 괴롭히는 거 알아?"라며 분노했다.

그때 윤정한의 누나 윤정빈(정소영 분)이 등장했다. 그는 강현기에 "너 나만나러 온 거 아니구나? 내 동생 어떻게 알아?"라고 따져 물었다. 강현기는 "우리 둘이 한가영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잖아"라며 윤정한을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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