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리뉴 "루크 쇼, 90분 동안 수비 실수 한 번"..'흡족'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8.11 06:38
루크 쇼. / 사진=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55) 감독이 소속팀 수비수 루크 쇼(23)의 활약을 크게 칭찬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레스터시티와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2-1로 이겼다.

맨유는 전반 3분 주장 폴 포그바의 페널티킥으로 앞서 나간 뒤 후반 38분 루크 쇼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은 "루크 쇼가 탄탄한 수비를 보여준 거 같아 기쁘다"며 "그는 90분 내내 수비적인 실수를 한 번 밖에 하지 않았다. 프리시즌을 괜찮게 보냈고 이날 경기 활약도 좋았다"고 기뻐했다.

이날 루크 쇼는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9점을 받았다. 포그바(8.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루크 쇼는 전반 41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것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였다. 과거의 빠른 스피드를 되찾은 것처럼 보였다. 후반 막판 상대 공격수 제이미 바디에게 추격골을 내줄 때 순간 집중력을 잃었지만, 승패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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