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이 하반기 A매치를 아시안컵을 대비한 새 얼굴을 찾는데 활용한다.
11일 일본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9~10월 A매치 구상을 밝혔다. 2019년 1월 열리는 UAE 아시안컵을 대비해 새로운 국내파 선수들을 기용하려는 계획이다.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는 “세대 간의 융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일본 대표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즉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로 길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새 얼굴들이 대표팀에서 활약하도록 자리잡게 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은 오는 9월 7일 삿포로에서 칠레와 A매치를 치른다. 이 경기는 모리야스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이다. 구상대로 이루어질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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