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6,텍사스)가 멀티 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18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3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타율은 0.273으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추신수는 중전 안타를 쳐냈다. 이어 5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며 3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6회에는 1사 1루 기회서 A.J.콜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후속 오도어의 안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 땅볼에 그쳤으며 9회에는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텍사스는 로날드 구즈만이 3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는 등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12-7로 승리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