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시걸, 새로운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 중

이정호 기자  |  2018.08.11 15:09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66)이 새로운 성폭행 혐의로 미국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스티븐 시걸은 새로운 성폭행 혐의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LA카운티 검찰은 지난 1월 두 건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스티븐 시걸을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나는 1994년 시걸의 영화 '온 데들리 그라운드'에 엑스트라로 나온 당시 18세 배우 지망생 레지나 시몬스가 스티븐 시걸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혐의이다. 또 하나는 전직 모델 파비올라데이디스가 2002년 오디션 때 성폭행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이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새로운 성폭행 혐의가 이들 여성에게서 추가로 나온 것인지, 또 다른 피해 인물이 또 있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스티븐 시걸이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은 그가 최근 러시아의 대미 관계를 담당하는 특별사절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8. 8"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9. 9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