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최다 8연승 타이' 넥센 장정석 감독 "최고의 선수들 대단한 경기"

고척=김우종 기자  |  2018.08.11 22:16
넥센 장정석 감독(왼쪽)



8연승을 달린 넥센의 장정석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2781명 입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서 장단 17안타를 앞세워 13-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지난 4월 24일 잠실 경기 이후 이어온 LG전 9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8연승을 달리며 58승 56패를 마크했다. 리그 4위 수성. 8연승은 넥센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전 3차례)이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최고의 선수들이 대단한 경기를 통해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무더위를 날려 버릴 만큼 화끈한 경기를 펼친 우리 선수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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