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아는형님' 민경훈 "女 게스트 연락처 받은 적 없어" 발끈

이정호 기자  |  2018.08.11 21:29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가수 민경훈이 3년 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던 여성 게스트들 연락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정상훈과 손담비가 전학생으로 함께했다.

이날 김희철과 손담비는 서로 '내 남자', '내 여자'로 부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무려 14년 동안 친구로 지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모두 "단 한 번도 이성으로서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손담비와 친구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형님들이 발끈하자 "프로그램 하는 지난 3년 동안 여성 게스트 연락처를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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