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수 왕웨이중(26)이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않는다.
11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왕웨이중은 어깨와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아시안게임 대표팀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왕웨이중은 어깨,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지난 7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고 있다.
왕웨이중은 대만 야구대표팀의 에이스로 꼽힌다. 그가 만약 출전했다면 한국전 등판이 유력했지만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됐다.
현재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NC 관계자는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다. 1군에서 계속 물리치료와 보강 운동을 하고 있다"며 "홈경기가 없을 때는 재활군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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