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th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늘(14일)폐막..여름 축제 마무리

김미화 기자  |  2018.08.14 07:00
제천국제음악 영화제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6일간의 여름 축제 막을 내린다.

14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 특설무대에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이 열린다. 이날 폐막식 사회자로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과 모델 김진경이 선정됐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영화제 심사의원을 맡은 배우 엄지원, 장준환 감독 그리고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 이자벨 글라샹, 프레더릭 추이 등 심사위원당이 선정한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 된다.

지난 10일 열린 JIMFF 어워즈 시상식에서는 '범죄도시'의 윤계상이 JIMFF스타상을 수상했고 오종혁과 손담비가 JIMFF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김태성 음악감독은 영화 '1987'(감독 장준환)로 올해의 OST상을, '땐뽀걸즈'의 윤중 음악감독이 신인 음악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역대 최다 규모의 음악 영화를 선보였다. 총 38개국 117편의 음악영화가 관객을 만났다. 중장편 51편, 단편 66편이며 40여 개 팀의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개막작으로는 데이비드 하인즈 감독의 '아메리칸 포크'가 선정됐고, 하나의 주제를 정해 소개하는 '주제와 변주'는 인도의 음악영화를 선정, 총 5편의 인도 음악영화를 상영했다.

배우 한효주는 시네마 엔젤 기부식에서 영화제 티켓 500장 값에 해당하는 기금을 영화제 측에 전달했다. 이 기금 영화제 티켓으로 제천 지역의 다문화·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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