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명코퍼레이션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82억 원, 영업이익은 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약 37.2%, 275.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을 나타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28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성수기 전인 2분기에도 대명코퍼레이션이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며, “현재 집계되고 있는 지표와 현장 상황 등을 미뤄볼 때 앞으로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명코퍼레이션은 대명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로 리조트 MRO 사업과 함께 지난해 인수한 대명 샤인빌 리조트와 천안 리조트, 천안 오션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복합레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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