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루이비통 모델, 여자 문제로 동료 모델 살해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8.08.14 18:52
/사진=해리 우조카 인스타그램


영국 루이비통의 모델 조지 코가 라이벌이자 동료 모델 해리 우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지난 1월 SNS상에서 디스전을 펼치던 코(24)와 우조카(25)는 결국 만나서 담판을 짓기로 했다.

검사측은 코가 점점 유명해지는 우조카를 질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GQ와 자라의 모델로 활동하던 우조카는 유명 에이전시인 PMM과 계약한 상태였다.

우조카는 SNS을 통해 코를 가짜라고 부르면 더 이상 자신을 따라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러자 코는 자신이 우조카의 여자친구였던 모델 루비 캠벨과 잠자리를 가졌다며 폭로하며 두 사람의 사이는 더 악화되었다. 그 후 두 사람은 만나서 결판을 짓기로 했다.

CCTV에 녹화된 당시 영상을 보면 우조카는 3번 칼에 찔린 뒤 비틀거리다 자신의 집 앞에서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코와 그 일행은 모두 살인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최종 판결은 오는 9월 21일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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