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유규선 "여자친구가 유병재 질투한 적 있다"

전형화 기자  |  2018.08.14 21:13


방송인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비디오스타'에 출연, 여자친구가 유병재를 질투한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유규선은 유병재, 유병재 팀의 막내 코미디 연습생 문상훈, 남희석, 김수용 등과 같이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유규선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유병재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매니저.

이날 방송에서 유규선은 "연인 문제로 친구 사이에 문제가 생긴 적은 없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질투한 적은 있다"라고 털어놨다.

유병재는 "형하고 저는 조금 다르다. 저는 형이 밖에 있으면 어떤 사람과 놀고 있는지 질투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박나래가 "연애를 하면 여자친구와 데이트 할 수 있는데 그럼 어떻게 하냐"라고 묻자 유병재는 "웬만하면 교제는 삼가해 줬으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규선은 "여자친구와 2박 3일 놀라가면 유병재가 집에서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연락이 안 오면 서운한데 서운함을 느낄 때쯤 연락이 온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병재를 질투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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