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 신혜선, 양세종과 한집 생활 끝날 위기

전형화 기자  |  2018.08.14 22:21
방송화면 캡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신혜선과 한집 살이가 끝날 위기에 처했다.

14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신혜선)가 한달 간의 유예 기간이 끝났다가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섰다. 이제 더이상 공우진(양세종)과 한집 살이를 할 수 없게 됐기 때문.

마침 우서리는 붕어밥만 주면 월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파격적인 입주 조건으로 집을 구하게 됐다. 그런 우서리를 본 공우진은 더 이상 그녀를 잡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공우진은 우서리에게서 13년 전 자신이 죽게 만든 첫사랑 소녀의 얼굴을 겹쳐본 뒤 트라우마가 재발됐다. 그 뒤 공우진은 창고에서 13년 전 우연히 얻게 된 우서리의 작은 종을 발견했다. 우서리는 우연히 들어간 창고에서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발견했다. 이 우연들이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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