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리피 영향 제주도·남부 비 예보..광복절 폭염 해소할까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8.15 08:29
태풍 리피 예상 이동 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15호 태풍 리피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지만, 폭염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리피는 15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약 110km 부근에 육상에 머물러 있으며,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1000hPa이며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리피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5일 현재 오후부터 오는 16일 낮 사이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 남부,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경남 해안과 지리산 지역에는 이틀간 강수량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15일 늦은 오후부터 16일 새벽에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고온의 수증기가 다량 유입돼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30mm 안팎의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리피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포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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