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경헌, 임재욱과 핑크빛?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8.15 08:52
배우 강경헌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배우 강경헌이 가수 포지션(본명 임재욱)의 화법에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경헌, 구본승, 김부용, 임재욱의 밤도깨비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직접 밤도깨비 여행을 기획했다. '불타는 청춘' 모든 멤버들이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는 못했다. 대신 강경헌, 구본승, 김부용, 임재욱 네 명이서 밤도깨비 여행을 떠났다.

밤도깨비 여행에 참석한 멤버들은 새벽 휴게소에 들러 잔치국수, 라면, 우동 등 야식을 먹게 됐다. 그러던 중 임재범이 강경헌을 향해 "아까 잔치국수 좀 먹고 싶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좀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강경헌은 "딱 한 젓가락만 주시면 된다"며 국수를 받자 "(라면) 이것 좀 드릴 걸 그랬어요"라고 말하자, 임재범은 "아니요. 오늘은 처음 뵀으니까 좀 친해지고 나서 제가 좀 뺏어먹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강경헌은 "(임재범의 표정이나 각도가) 갑자기 방금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후 김부용과 구본승이 각각 "재욱이형. 형한테 좀 배우려고요. 전부 다요", "성국이 형 네가 가르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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