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장] '방수포 걷은 라팍' 대구 한화:삼성전 '예정대로 진행'

대구=김우종 기자  |  2018.08.16 18:15
방수포 걷은 삼성라이온즈 파크 오후 6시 10분께 모습 /사진=김우종 기자



날씨는 여전히 흐리지만 비는 그쳤다. 매우 선선한 날씨 속에서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최종전이 열린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앞서 넥센에 2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전날 부산 사직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하루 휴식을 취했다. 삼성은 아델만, 한화는 헤일을 선발로 각각 내세운다.

이날 대구에는 오후 4시까지 안개비가 흩날렸다. 그러나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비가 거의 그쳤다. 6시 15분 현재, 그라운드는 말끔히 정비됐으며 경기 개시 준비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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