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 투런포' 삼성 박한이 "오늘따라 특히 공이 잘 보였다"

대구=김우종 기자  |  2018.08.16 21:47
박한이



삼성 박한이가 쐐기 투런포를 친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서 아델만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8회 터진 박한이의 쐐기 투런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54승1무59패를 마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순위 자리는 6위를 지켰다. 반면 한화는 62승 52패를 올리며 리그 3위로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박한이는 "사실 초구부터 몸쪽 볼이 들어와 당황했다. 3구에서 변화구 실투가 들어왔다. 운 좋게 홈런으로 이어졌다. 오늘따라 볼이 특히 잘 보였다. 부진할 때에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힘들 때에도 팬 여러분 덕분에 힘이 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