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가 쐐기 투런포를 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54승1무59패를 마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순위 자리는 6위를 지켰다. 반면 한화는 62승 52패를 올리며 리그 3위로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박한이는 "사실 초구부터 몸쪽 볼이 들어와 당황했다. 3구에서 변화구 실투가 들어왔다. 운 좋게 홈런으로 이어졌다. 오늘따라 볼이 특히 잘 보였다. 부진할 때에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힘들 때에도 팬 여러분 덕분에 힘이 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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