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판사' 윤시윤, 이유영 바라보며 "예쁘잖아요"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8.15 22:15
/사진=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이 이유영에 예쁘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서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이 단둘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강호와 송소은은 단둘이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셨다. 한강호가 "다른 사람 처지 다 이해하려고 하지 마요. 어떻게 그렇게 살아요"라고 하자 송소은은 "왜 매번 그러세요? 속으론 아니면서"라고 말했다. 이후 송소은은 "죄송합니다. 대든 거 아닙니다"라고 했다.

한강호는 "대든다고요?"라고 했고, 송소은은 "조계장이 그러던데요. 다른 시보들은 안 그러는데 제가 너무 대든다고 하더라구요"라고 답했다. 이에 한강호가 "저도 시보는 처음이라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

송소은은 시보가 몇 명 더 있던 것 아니냐고 물었고, 한강호는 "아, 소은씨 같은 시보는 처음이다 그 뜻이죠"라고 변명했다. 이에 송소은이 "저 같은 시보가 어떤 시보인데요?"라고 묻자 한강호는 당연하다는 듯 "예쁘잖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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