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300만·'신과 함께2' 1053만..뒤바뀐 쌍끌이

전형화 기자  |  2018.08.16 08:16

윤종빈 감독의 '공작'이 300만명을 넘어섰다.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과 순위가 바뀐 채 쌍끌이로 여름 극장가를 선도하고 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15일 47만 5964명이 찾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해 누적 309만 9024명. '신과 함께2'는 이날 41만 6768명이 찾아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1053만 8348명이다.

'신과 함께2'와 '공작'은 지난 13일 1,2위 순위가 바뀐 이래 여전히 박스오피스를 이끌고 있다.

한편 15일 개봉한 '목격자'는 36만 9009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공작'과 '신과 함께2'에 밀렸지만 상당한 오프닝 성과를 냈다. '목격자'가 뒷심을 계속 발휘해 '공작' '신과 함께2' 쌍끌이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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