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어서와2' 워터파크부터 불교체험까지.."100% 만족"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8.16 22:11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네팔 가족이 한국의 워터파크과 불교문화 등을 체험하고 만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네팔 가족이 한국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잔은 가족들을 데리고 워터파크를 향했다. 워터파크를 본 가족들은 "여기 정말 크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막내 숴염은 인상을 쓰고 건들거리며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MC 딘딘은 "왜 저러냐면 저기 또래 애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내가 꿀리지 않겠다 이런 게 있죠"라고 말했다.

첫 번째로 이들은 인공 파도풀을 체험했다. 첫째 딸 엘리자는 "여기 진짜 해수욕장 같아요"라며 놀라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수잔은 "가족들도 모두 충격 먹은거죠.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라고 말했다.

막내 숴염은 키와 몸무게가 기준에 미달돼 워터 슬라이드를 타지 못했다. 가족들이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그는 혼자 밑에서 이를 지켜봐야 했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은 탄식하며 이를 안타까워했다.

이에 수잔은 숴염을 달래고자 함께 공포 체험을 했다. 수잔은 숴염을 안고 연신 소리를 질렀고, 숴염은 겁에 질려 결국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에서 그는 "안 무서울 줄 알았는데 들어가니 장난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수영을 마치고 탈의실에 간 이들은 사람들이 옷을 다 벗고 다니는 문화에 깜짝 놀랐다. 수잔은 "네팔은 공용 탈의실이 전혀 없어요. 샤워도 거의 다 따로 있어요"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씻지도 못하고 물만 뿌리고 바로 왔어요. 어떻게 다 벗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네팔 가족은 천년 고찰 용문사를 찾았다. 네팔에도 절이 있지만 한국처럼 연등을 다는 문화가 없어 색다르다는 것. 스튜디오에서 수잔은 "네팔에서는 절에 사람이 많고, 이런 고요한 절이 별로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가족들은 "연등을 예쁘게 달았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들은 색다른 불교문화에 낯설어 하면서도 부처님 앞에서는 곧바로 절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알베르토는 "출연진 중에 진짜 기도드린 사람은 처음이에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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