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 윤정수, 일반인 도촬 논란 "죄송..사진 급수정'

김수진 기자  |  2018.08.16 22:09
일반인 '도둑촬영' 논란에 사과한 방송인 윤정수 / 사진=김창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일반인 '도둑촬영'(이하 도촬·초상권자 동의없이 무단으로 촬영된 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해명, 수정했다.

윤정수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소셜네크워크서비스)에 혼자 카페에 간 사진을 공개하며 일반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해 도촬 논란에 휘말렸다.

윤정수는 해당 게시물에서 일반인 여성이 남긴 사진을 삭제, 수정하며 사과의 말을 덧붙였다.

윤정수는"혼자 놀기의 진수. 혼자 카페 다니기. 누군가 알려줘서 혼자 가긴 했는데
재미진다. 재미져. 시원함. 카페 안에 여성분은 가게 안에 단둘인데 나한테 1도 관심 없으심 ㅋ 들어오는 길 희한해서 길 잃은 줄 알았음"이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논란 이후 이 같은 내용을 덧붙였다.

그는 "아 그리고 본의 아니게 카페가 너무 조용하고 편하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께 죄송하단 말씀드리면서 급수정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안과 관련해 일부 네티즌은 논란이 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했고, 일부 네티즌은 '도촬'이라며 문제 제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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