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이 삭발 후 근황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인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응 중"이라며 "아버지가 너무 놀라셔서 좀 많이 죄송하기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인석은 삭발한 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비슷한 스타일의 배우 홍석천을 연상케 하는 외모 변신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홍)석천이 형 인스타랑 자꾸 헷갈린다", "석천 오빠 잘 지내지?", "뭘해도 잘 생겼다", "멋있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김인석은 지난 17일 MBC 라디오 FM4(서울·경기 91.9MHz)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삭발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삭발 하겠다"고 공약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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